앤써
[앤써] Teacher’s zone/ 입학사정관전형 지도 노하우
2013학년도 대입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대교협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에서 125개 대학이 약 4만6천여 명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전체 수시모집 인원의 19.1%에 달하는 수치로, 정시를 포함한 전체 모집인원 10명 중 1명 이상이 입학사정관전형을 통해 선발된다는 얘기다.
해를 거듭하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입학사정관전형,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종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는 비결과 지도 노하우를 3인의 전문가에게 들어봤다.
참석자 박정진 (주)소도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이병훈 (주)에듀플렉스에듀케이션 부사장, 박민호 로고스학원 논구술 강사
※ 이병훈 (주)에듀플렉스에듀케이션 부사장 인터뷰 中
2013년 입학사정관전형,
선발 인원은 증가하고 인성 평가 강화
ANSWER 2013년 입학사정관전형에서 달라진 점은.
입학사정관전형은 성적과 경력, 자질 뿐 아니라 개인의 잠재력, 태도, 비전, 활동, 목표, 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입니다. 기존의 성적 위주의 획일적인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것이죠.
많은 학생들이 수시모집과 입학사정관전형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시모집은 내신, 수능, 논구술을 통해 평가하는 방식이고 그 중에서도 입학사정관전형은 서류와 면접 중심으로 평가하는 방법으로 얼마나 서류로 자신을 잘 표현하느냐가 관건이 됩니다.
Written by 김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