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렉스 자기주도학습 효과
학생 & 매니저 수기
평균 59점 ▶ 93점

배윤진 (중3) / 다대포점

공부하는 방법조차 제대로 모른채 책상에 앉아있기만 하였습니다. 

 

에듀플렉스 학생이 되기 전 내 생활은 평범한 학원을 다니면서, 막연히 중간성적만 유지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난 솔직히 중간정도만하면되지 굳이 그렇게 잘해야하는가..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하고싶은 과목만 챙겨서 하고 하기싫은 과목은 거의 손도대지않고 시험에응한적도 많았다.이렇게 공부에 대해선 아무 의지도 없는 상태였고, 나랑 성적이 비슷한 애들과 경쟁할 마음조차 가지고 있지 않았다. 이런 내모습을 보고 걱정하고 계시던 부모님께서 몇일 후 부모님의 친구분의 딸이 다대에듀플렉스를 다니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차근히 에듀플렉스에 대해서 알아보셨다. 에듀플렉스는 일반 사교육과 달리 자기주도적학습을 하는 곳이라는 것을 알고 어차피 고등학교를 입학하면 혼자 학습을 해야된다는 생각으로 부모님과 얘기 끝에 에듀에 계시는 매니저와 만나게 되면서 에듀플렉스에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나자신만의 공부출구를 찾고자 하는 의지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에듀플렉스 첫 등원을 하면서 매니저님과의 상담과 검사를 통해 이때까지 해왔던 나의 잘못된 공부방법을 알고, 그것을 하나하나씩 고쳐나가면서 이제 공부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한다는 생각으로 매니저님께서 만들어주신 수학,과학,영어,국어,사회,역사, 스케줄표를 보면서 조금의 부담을 안고 에듀플렉스에서의 첫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엔 정말 에듀의 분위기가 조용하고 잠잠한 분위기여서, 과연 내가 이 분위기에서 잘 견뎌낼 수 있을까..혹시라도 잠이 오면 잠을 떨쳐낼수 있을까 라는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에듀플렉스로 등원후 못하겠다는 생각은 전혀 가져지지않고, 할수 있다라는 다짐과 이번 기회를 통하여서 정말 중학교 2,3 학년을 보람차게 보낼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일반사교육을 할때에는 2시간도 가만히 앉아있는 것이 힘든 나였는데 같이 옆에서 상담해주시고 집중할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시는 매니저님이 있어서 점차 나에게 알맞은 공부법이 무엇이 있는지 알수있게 되었다. 이렇게 공부에 마음을 여는 과정 하나하나를 통해 내가 남들보다 뒤처지고 있는 부분, 부족한 부분을 겁내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고 한문제,한문제에 도전을 하게 되었다. 에듀플렉스는 나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알게 해주고,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는 장점도 있지만, MBTI검사를 통해 지금 내 성격유형이 친선도모형이라는것과 부모님성격유형이 세상의 소금형이라는 것까지 알수 있었고, 그로인해 매니저님과의 거리도 가까워져서 내가 공부하는데에 큰 힘과 위로가 되었다.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면서 내것으로 만드려고 다짐을 하게되었습니다.

 

에듀플렉스에서 공부를 하면서 말로는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공부에 대한 오기가 생겼다. 보통 모르는 문제를 보면 답지의 해설을 보고 대충 이해를 해나가려고 하는데, 에듀에서 주는 셀프리더와 매니저께서 주시는 스케줄 텀을 봤을 때, 공부를 할 때 조금이라도 내가 어려워하는 것을 도와줄수 있는 마치 하나의 선물같았다. 모르는 문제와 부딪히게 되었을 때 셀프리더에 중요한 과목의 번호를 적고 코칭을 받을 때 코치님께 반드시 내가 모르는 부분을 적어달라고 부탁을 드렸다.셀프리더는 나중에 내가 어떤 공부를 했는지 어떻게 해왔는지 돌이켜볼 수 있는 좋은 흔적이 될 것같아서 성실하게 썼다. 이제 갈수록 공부할 때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딴 생각은 하지않고 오로지 내가 공부하고 있는 것에만 몰입하며 노트에 정리를 해나가는 습관을 길렀다.


 

수학은 따로 튜터링을 받으면서 꼬박꼬박 바로 모르는 것을 물어볼수 있었고, 문제집에다 바로 푸는 것이 아니라,따로 수학공책을 하나 만들어 풀어서 시간이 지난뒤 문제집에 한번 더 풀수 있어서 좋았다. 영어는 특히 내가 문법부분에서 정말 많이 뒤쳐져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간중간 트레이닝과 듣기, 매니와의 상담을 통해 문법정리를 노트에 해나갔다. 역사와 사회는 내용을 쭉 훑어보고 연표를 그려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과학은 특히 코치님들이 원리에 관한 설명과 실험결과과정을 하나하나씩 짚어주셔서 더 기억에 오래남을 수 있게되었다. 그리하여 기출문제집안에 있는 고난이도 문제들도 헷갈리지 않고 차분히 풀어나갈수 있었던것 같다. 

 

드디어 성적향상에 대해 욕심을 가지게 되었고, 친구들을 경쟁자로 생각하게되었습니다.

 

전교석차 198등에서 210등을 맴돌던 내가 에듀플렉스 등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나라도 알고 싶어 하는 의지와 오기가 생기면서 기반학습을 꼼꼼히 했다. 그후 2학년 기말고사를 48등을 했다. 하지만 잘하는 과목과 못하는 과목이 확실히 구분되었기 때문에 별로 만족은 하지못했다. 그래서 다음시험을 전교30등안으로 목표를 잡고 그때부터는 한과목에만 집중하지말고 시험치는 전과목에 다 몰입하도록 결심을 했다. 계속 반복학습을 꾸준히 하고 코칭을 하면서 차근히 짚어나가니까 3학년 시험때는 27등을 하게되었다. 목표를 달성하였으니 매우 만족을 하게되었고 위의 칭찬이 끈임없이 들려와서 에듀플렉스 덕분에 내 노력의 대가를 맛볼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고등학교가서도 에듀에서 진행하는 매니저님과의 상담과 복습,예습, 코칭,튜터링 을통해 이 모습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보여야 겠다는 결심이 생겼다. 에듀플렉스는 공부를 향해 달리는 나에게 정말 친절한 선생님도 되어주지만, 내가 스트레스를 받을때나 사적인 일로 힘들 때 상담을 통해 위안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좋다. 그리고 에듀를 통하여서 내가 점차 변화되는 과정을 볼수 있게 되었고 어려운 문제에 부딪혔을 때도 두려워하지않게 되었으며, 열심히 하면 마땅한 결과가 나온다는 것도 확실히 깨닫게 된 것 같다. 또한가지, 특히나 중요한 시험기간에는 학교수업시간과 에듀플렉스학생들중 나와 비슷한 성적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을 경계하면서 공부하는방법을 지켜보거나 조금이라도 뒤쳐지지않으려고 나자신을 채찍질했다.이렇게 시간이 갈수록 나에게맞는 공부방법을 내것으로 만들고 에듀플렉스를 더 신뢰하게되었다. 보통 매번시험이 끝나고 난다음 성적표가 나오는데, 교과과목중에 "수"라고 적혀있는 것은 한 과목도 없어서 오히려 부모님께 죄송하고 보여주기도 싫었다. 하지만 에듀를 접하고 난 다음 "수"라고 적혀있는 과목이 9과목중 7과목이 있었다. 그것을 보자마자 정말뿌듯했고 "다음 시험에도 잘쳐야지 당연히" 이렇게 욕심이 생겼다.물론 "수"가 아닌 과목도 2과목이 있었지만 실망치 않고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이 과목을 공부할땐 친구들은 어떻게 하는가" 를 보려고 생각했다. 

 

이렇게 과정을 거쳐가면서 힘든점도 많았지만 그에 비해 얻게 되는 것이 더 많이 때문에 학습하는 부분에 있어서 걱정을 하고 계시는 분들, 하고 자 하는 의지는 있는데 잘 되지않는 분들에게 에듀플렉스를 강하게 추천하고 싶다.

 

나만의 자기주도학습법이 있습니다. 

 

국어 비문학) 주어진 지문과 문제가 있으면 지문을 처음 읽을 때 부터 확실히 내용을 파악하고, 각 문단의 중심내용을 기억한다음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를 이해를 못할 경우엔 반복해서 그 문제를 읽어보고 원하는 답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본다. 학교수업시간에 배분해주시는 학습지문제를 3번 풀어보고 스스로 문제형식을 바꿔서 풀어보는 것도 좋은방법이다.

 

수학) 문제를 풀떄 반드시 식을 쓰고 답을 구한다. 틀린 문제는 주어진 답지를 검토해보며 틀린이유를 안다음, 연습지에 다시 그문제를 한번 더풀어보고 숫자만 바꿔서 다시문제를 푸는것도 효과적이다. 여러가지색 펜을 사용하지않고 빨간펜만 사용하여 풀이를 적는다.그리고 시간이 남을 떈 검산해보는것도 잊지않는다.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풀때 문제를 빠른 시간안에 해결하려고 하는 것 보단 1문제를 풀더라도 그 문제에 대하여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해야한다.  수학 공식들은 여러번 반복해서 암기하여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책상에 포스트잇을 붙여 놓는다. 

 

영어) 기본적으로 단어를 많이 암기하고,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의 뜻은 정확히 알고 있어야한다. 문법부분에서는 EBS영어 강의를 듣거나 선생님께 이해될때까지 물어보는게 중요하며 수업시간에 선생님꼐서 말씀하시는 키포인트를 빠짐없이 메모하여 문법노트를 따로만들어 써놓는다. 정리해 놓은 것중 내가 잘 틀리는것이 있으면 딴 색깔 펜으로 "기억해두자, 중요하다" 이렇게 표시해놓는다.

 

사회,역사) 배우는 내용을 재미있다고 생각하면서 암기한다. 사회를 공부할때는 학교선생님꼐서 주신 학습지에 암기가 잘되지 않는 것은 진하게 표시해놓고 무작정 암기하려고 노력한다. 역사는 A4용지에 년도를 정리한다음 연표를 그려서 쉽게 볼수 있도록 만들어 놓는다. 연표에는 무작정 연관된 내용을 다쓰는 것이아니라 그 해에 일어난 기억해야할 사건만 적어놓는다.

 

과학) 과학은 EBS강의를 들으면서 이해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해서 혼자하는 공부시간이 줄어들어선 안되고 강의를 통해선 원리와 실험결과만 이해한뒤 기출문제집을 사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다. 또한 학교시간에 활동하는 실험시간을 잘 이용해 확실하게 이해를 하고 결과가 왜이렇게 나오는지 그 과정을 하나하나 다 알고 가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