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민 (중2) / 센텀점
불안함을 자신감으로 바꾸다
에듀특공대 수기를 통해 이번 여름방학 때 저와 매니저님이 함께 했던 도전이 무엇이었는지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열심히 공부하면 늘 90점 이상을 받곤 했지만, 주변 친구들이 학원을 많이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난 어떻게 해야하지' 불안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여름방학이 되자 '수학은 어떻게 해야 하지?', '자사고에 갈 수 있을까’ 걱정과 고민을 하며 지냈습니다. 매니저님은 저의 고민을 알고 계셨는지 제게 자신감을 심어주려고 하셨습니다. 책상에 텀스케줄러와 무한 달력을 붙여놓고 제가 등하원시간을 잘 지키거나 미션을 수행하면 스티커를 붙여주셨습니다. 그리고 방학 동안 읽어야 할 독서 목록을 붙여주시면서 학습적으로 많은 자극을 주셨습니다. 제게 스탑워치는 중요한 학습 도구였습니다. 스탑워치로 매일 얼마나 공부했는지 순수한 '집중 시간'을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셀프리더는 신의 한수
저는 에듀플렉스에서 공부법 뿐 아니라 공부 습관에도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특히 '셀프리더'의 역할이 컸습니다. 이전에 학습 계획이나 다이어리를 한번도 써본 적이 없었던 저는 에듀플렉스에서 매니저님과 셀프리더를 작성하고 텀스케줄러에 대해 상담하는게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셀프리더에 '오늘 무엇을 해야 한다’고 하루 스케줄을 세우며 잘 실천하고 있습니다. 셀프리더를 작성하면 계획대로만 움직이면 되기 때문에 시험 기간에도 안정감을 갖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자기주도학습이 가져다 준 열매
에듀플렉스를 다니면서 ‘복습’의 중요성도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 과목별로 복습 날짜를 정하여 공부했습니다. 매니저님께서 복습을 할 때 노트 정리를 강조하셔서 그런지 저도 뭔가 이끌리듯이 노트 정리를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역사는 노트 정리 효과를 많이 본 과목이었습니다. 매니저님의 조언에 따라 '교과서 내용'을 노트에 정리했는데 100점을 받아서 매우 기뻤습니다.
또한 사회 과목이 약했던 저는 매니저님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매니저님은 "100점을 받는 상위권 학생들은 학교 수업이나 교과서에서 발견한 모르는 단어, 개념, 역사 배경 등을 인터넷이나 책으로 찾아보는 노력을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사회 과목을 이렇게 공부해보라고 조언하셨습니다. 매니저님의 조언을 듣고 사회 공부를 하다 모르는 배경지식을 인터넷으로 찾아보며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니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수학 과목은 매번 시험 기간이 되면 긴장한 탓에 실수로 틀리는 것을 줄이기 위해 직접 손으로 도형을 그리고 틀린 문제와 그 이유를 노트에 적었습니다. 이렇게 반복 학습을 하다 보니 어느새 습관이 되어 있었습니다. ‘습관’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셀프리더를 쓰며 오늘의 학습 내용 훑어보고, 노트에 정리를 하며, 틀린 문제를 다시 풀고, 시험 기간에는 백지테스트를 하는 등 에듀플렉스에서 알게 된 모든 것들이 좋은 습관이 되어 공부에 자신감을 심어주었습니다.
에듀플렉스 매니저님께 마음을 표현하세요^^
앞으로 책 많이 읽고, 방학 때 더욱 열심히 해서 평균 100점을 받고 싶습니다. 매니저님 앞으로도 많이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