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고3) / 반송점
제일 기억에 남는 상담은 무엇인가요?
공기업인 남동발전 고졸채용을 준비하면서 많이 기대하고 준비한 만큼 자신감이 있었으나 결국 최종면접에서 탈락하게 되었을 때 포기직전의 마음으로 받은 상담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 당시에 저는 박탈감에 자신감이 완전 바닥을 칠 정도였고, 저 자신에게 많이 실망해서 공부가 손에 전혀 잡히지 않던 상태였습니다. 어렵게 잡은 기회를 날려버렸다는 생각이 컸고 다시 다른 채용을 준비해야한다는 과정이 막막하기만 했고 자신이 없었습니다. 매니저님께서는 전혀 동요하지 않으셨고 상담을 통해서 저의 자존감을 어떻게든 높여주려 하셨습니다. 그때 긍정의 미학에 대해 강조해주셨고 면접까지 간 것만 해도 대단한 것이라고 하시며 기운 내라고 해주셨고 생각의 전환을 통해 이제 1,2,3차를 모두 경험해봤으니 남들에 비해 두 배는 값진 경험을 한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내공이 생겼으니 오히려 잘된 일이라며 본인을 깎아먹는 감정소모는 버릴 것을 단호히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생각이 들지 않도록 오히려 더 빡빡하게 스케줄을 계획하였습니다. 그 당시에 많은 분들에게 위로를 받기만 했지 더 강한 정신적 자극을 주신분은 없었습니다. 제일 힘들 때 매니저님께서 더 강화된 자극을 주셔서 그때 저는 두 번 다시 기회를 놓치지 않으리라 다짐했습니다. 항상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정신적인 고민에 매니저님께서 정서적으로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언제나 제가 포기하지 않을 수 있도록,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고민이 있거나, 공부하면서 힘들 때 어떻게 극복했나요?
공부하면서 힘들고 지칠 때 저보다 먼저 꿈을 이루신 선배님들과 연락하며 마음을 다스리곤 했습니다. 내가 정한 목표를 내가 직접 이룬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리고 상상해보며 절대 꿈으로만 그쳐서는 안될 것이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려 노력했습니다. 상상은 자유로운 것이라 상상속의 나를 그릴 때마다 내가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으니 계속 앞으로 나가보자는 다짐의 상상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피곤하거나 컨트롤이 되지않아 집중이 안될 때면 수시로 매니저님께 조언을 구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마다 매니저님께서는 속시원한 답변으로 저를 움직이게 해주셨습니다. 특히 집중은 되는게 아니라 직접 행동하는거라고 집중을 행동하기 위해 노력하라고 강조하셨던 적이 있는데 그 말은 뇌리에 박히듯이 오래 기억에 남아 항상 흔들릴 때마다 평소에 그 말을 되뇌이며 나를 행동시키기 위해 노력하게 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에듀플렉스에서 세운 계획표
저는 항상 회사별 채용공고에 따라 단기적 계획이 필요했기때문에 그때그때에 맞춰 단기 포트폴리오나 주간스케줄이 지속적으로 필요했습니다.
나 자신을 믿어라, 그리고 에듀플렉스와 함께 실천하라!
중학교 1학년 말에 에듀플렉스를 등록하게 되었는데 그 전까지는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으며, 시간개념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성적도 많이 낮았습니다. 또한, 고민이 있거나 힘든일이 있을 때 에듀플렉스를 만나기 전에는 정서적으로 케어가 되지 않아 사춘기 시절 반항하거나 어긋날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와 저희 부모님은 이렇게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학습적인 것 외에도 저를 도와줄 수 있는 여러 학원을 알아보았는데 그 중 다른 학원들과 차별화된 학원이 바로 에듀플렉스였습니다. 자기주도학습을 체계화된 커리큘럼으로 진행하고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 정서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보였습니다. 그렇게 중학교 1학년 1월 처음 에듀플렉스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매일 셀프리더를 작성하며 계획을 세워 공부하는 습관을 길렀고 주간, 텀스케줄을 작성하며 계획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키웠습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매니저님과 상담하며 목표설정과 인간관계에 관련한 사소한 문제까지도 상담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난히 험했던 저의 사춘기 시절 저는 당시 매니저님의 속도 많이 썩히고 부적절한 행동으로 꾸중도 많이 듣는 등 이슈메이커로서의 행동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천방지축의 모습으로 에듀플렉스를 다닌 지 2년이 다 되었을 때 성적도 오르고 정서적으로도 많이 가다듬어졌다는 생각에 나 스스로도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부모님꼐 선전포고 후 에듀플렉스로부터 독립하여 혼자 독서실을 다니며 스스로 공부하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자유 아닌 자유가 생기자 계획과는 다르게 저는 공부보다는 노는 시간을 먼저 계획하고 스스로에게 주어진 시간을 합리화하는 등 겨우 잡혀있었던 체계를 흐트리는 행동을 더 많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성적이 생각보다 낮게 나오고 ‘나는 어쩔 수 없구나’라는 생각에 친구들과 오히려 더 놀러 다니며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행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성적은 하향곡선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부모님께서 저 스스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믿고 기다려주신만큼 실망감이 크셨는지 걱정스러운 마음에 저의 미래에 대해 대책회의를 하자고 하셨습니다. 그제서야 내 스스로 시간을 허비한 부분에 대해 자각하며 그동안 나 스스로 나자신을 관리하지 못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부모님과의 논의 끝에 지금 성적으로는 일반고에서 성공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고 결국 저는 다른 쪽으로의 진로를 위해 일반고가 아닌 기계공업고등학교로 진학을 결정하고 다시는 중요한 시기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다시 에듀플렉스로 돌아 왔습니다.
에듀플렉스를 돌아왔을 당시에는 학교 특성상 관리만 받게 되었습니다. 천천히 다시 에듀플렉스만의 체계적인 시스템의 리듬을 익히기 위해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공기업 입사를 목표로 하는 저에게 있어서 여러 기업들을 지원하고자 준비했는데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등과 같은 다양한 기업을 준비하면서 자기소개서나 입시전반의 학습적인 보충을 혼자 하려다보니 많이 부족하고 막막해 두려움을 느꼈고 여러 기업의 채용을 시간 짜임없이 한 번에 준비하기가 혼자서는 벅찼습니다. 결국 매니저님의 체계적인 상담관리가 절실해졌습니다. 그렇게 저는 최매니저님을 찾아가 저의 계획에 대한 자료를 문서화하여 보여드리며 상담관리를 부탁드렸고 매니저님은 저의 도움을 흔쾌히 수락하시며 다시 본격적인 상담관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년간 앞서 에듀플렉스를 다니면서 배우고 들은 것을 떠올리며 다시 에듀플렉스를 다니니 공부 효과가 배가 되는 것처럼 그 시너지가 엄청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고등학생으로서 실전이 되다보니 에듀플렉스의 시간관리나 상담관리가 얼마나 학습적으로 큰 영향이 되는지 중학교때에 비해 훨씬 더 깊게 느껴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자신감이 생겼고 이대론 계속 진행한다면 공기업에 고졸 공채로 입사할수도 있겠다는 목표와 꿈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에듀플렉스에 돌아오기 전, 고1 초반에는 내신 10%안에도 들지 못하고 불안해하고 있었는데 다시 돌아온 후 매니저님께서 일반고등학교 학생과는 다른 저희학교만의 스케줄체계를 잘 파악해주셔서 저에게 필요한 부분을 골라 매주 짜임있는 주간스케줄을 작성하여 매일매일 셀프리더를 작성하여 실기와 기본학습과목 및 입사관련 학습까지 계획대로 공부를 하니 저또한 부족함 없이 공부 할 수 있었고 효율이 높아 집중력도 높았습니다. 그리하여 단기간에 반에서 2등을 할 수 있었으며, 이후에는 전체 과 1등에 도달했습니다.
나만의 자기주도학습법
무엇이든지 궁금하면 조사하고 기록하라!
1학년 겨울 방학부터 저는 공기업에 관련하여 많은 조사를 하며 각각의 공기업마다 시험을 치는 과목, 필요한 스펙 등을 기록해 두었습니다. 공기업에 관련하여 조사를 하다 보니 NCS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가? 공기업 필기시험이 정말 NCS로 바뀌게 될 것인가?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알아보고 찾아보니 공기업 필기시험을 기존의 인․적성검사에서 NCS채용으로 바꾸게 된다는 것을 알고 시중에 있는 NCS 문제집을 구입해서 풀기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공기업 채용을 준비하는 부분도 대입과 다르지 않아 기본적인 공부를 하는 부분과 똑같이 학습방법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뭐든지 궁금하면 직접 찾고 그 속에서 내가 필요한 것들이나 챙겨야 할 것들을 기록하는 연습을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그것들이 쌓이고 모이니 결국 저만의 공부비법이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험 준비를 할 때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먼저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매니저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모르면 무조건 개념서를 찾고 기록하고 정리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저는 시험에서 어떤 유형이 나올지 짐작하기 어려워서 여러 가지 유형들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출판사를 모두 다르게 하여 10권 정도의 문제집을 세 번 정도 반복적으로 풀어보고 홈페이지에 있는 샘플문제들도 놓치지 않고 모두 풀어보았습니다. 또한, 개념이 명확해지면 인터넷에 게시되어 있는 예시문제나 난이도 높은 문제들도 풀며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수리능력은 모르는 것은 인터넷 강의를 들어가며 이해하고 공부했고, 틀린 문제는 항상 오답 노트를 작성해서 몇 번씩 주기적으로 복습하였습니다. 그래도 이해되지 않는 것은 튜터링을 통해 부족한 방법적인 측면과 TIP을 배웠습니다. 문제를 풀 때에는 단순 암기로 푸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 계산하면서 몇 번을 돌려 다시 풀었습니다. 공기업 전공시험 난이도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전기기능사 기출문제는 암기보다는 개념을 이해하고 난이도별 학습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사 공부도 인터넷강의를 들으며 같이 진행했습니다. 그러면서 매니저님 말씀대로 자소서에 넣을 수 있는 활동 분야를 많이 챙기기위해 학교생활도 성실히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때문에 학교 축제 행사 중에 발명아이디어 창출대회에서 팀을 구성하여 대회를 준비하고 성과를 내었던 경험들이 나중에 자기소개서나 면접을 준비할 때에는 그러한 힘든 점을 극복해 낸 것이 많은 소스가 되어 매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나 자신을 믿어라!
저는 공기업을 준비하면서 저에 대해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두들 문이 좁다고 안된다 못한다 다른 수월한 길을 찾으라고 했지만 그러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그 만큼의 노력을 하기 위해 애썼습니다. 무엇을 하든 주변에서 “만약에 안 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얘기를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물론 언제나 예비대책을 세울 필요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예비 책을 세운다는 것은 자기가 안 된다는 전제를 인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된다고 생각하고 준비를 하게 되면 결국 최선을 다하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먼저 자신이 안 된다는 전제를 지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고 나서 난 언제 될지는 몰라도 무조건 될 거라는 전제를 가지시고 자기 말에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 매니저에게 무엇이든 도움을 요청하고 요구하고 의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매니저님은 언제 어디서나 저의 성공을 위해 저와 뜻을 같이 해주시는 분이라는 점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실패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자기 자신을 믿고 토닥여주십시오. 언젠가는 해내고 말 것입니다.
에듀플렉스 매니저님께 마음을 표현하세요
제가 중학교 2학년 때 매니저님께서 저희 중학교 교생선생님으로 오게 되었을 때부터의 인연이 지금 고 3까지 온 것 같습니다. 매니저님을 알게 된 지 어느덧 햇수로 5년이 되었습니다. 사춘기시절 중2병을 정통으로 맞은 저는 항상 교무실에 반성문 쓰러오는 말썽꾸러기 학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말썽만 피웠던 제가 지금 까지 오기에 여러가지 일들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매니저님과 함께 한 과정들이 매우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원장님께 반항하기도 하고 땡땡이도 많이쳤던 것 같네요. 중3때 에듀플렉스를 떠나서야 근 1년 동안 어떤 길로 가야하나 여러가지 생각을 하며 에듀플렉스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갔을 때 매니저님의 상담관리를 받으며 저는 구세주를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다른아이들과 많이 달라서 매니저님도 공부하셔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간절했던 제 목표를 이뤄주시기 위해 자기소개서 수정을 매번 30번 이상씩 해주시고 면접코칭도 직접해주시고 공채일정 뿐만 아니라 내신 학습스케쥴이나 영어/수학/한국사 부분까지 전부 관리해주시려 애써주시는 걸 알아서 더 노력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 퇴근 후에도 새벽까지 저녁공부에 신경써주시고 주말에도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어떤 매니저님 선생님보다 진심으로 다가와주시고 저의 간절한 마음을 진정으로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으려 하시는 프로 자세와 매사 괜찮다고 생각의 전환으로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매니저님을 삶의 멘토로 삼아와서 제가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하는데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위해서 희생하시는 매니저님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매니저님의 진실성이 반송 에듀플렉스를 이끌어 가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눈에 보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계속 학생들의 마음과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공감해주시면 매니저님도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제 삶의 길잡이가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