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연 (고1) / 고잔점
‘공부는 안되겠다. 기술을 배워야지.’ 생각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중학교 1, 2, 3학년 모두 잠자고 떠들었던 기억만 납니다. 저의 내신 성적으로는 점수가 매우 낮은 인문계에 가야만 했습니다. 공부에 흥미를 가지지 못했으며, 공부를 거의 손도 대지 않았기 때문에 실업계에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에듀플렉스 등원 전에는 중간고사 기간에는 친구들과 독서실을 다니면서 공부하는 척만 했습니다. 밤에 친구들과 저녁을 사먹고선 친구들과 PC방을 갔던 기억도 납니다. 시험 준비 기간은 물론 시험 전날에도 매우 늦게까지 게임을 했습니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면 ‘내가 왜 그랬을까. 이제 정신차리고 공부해야지.’ 후회했습니다. 하지만 시험이 끝나고 2시간 공부하고 ‘많이 공부했다’ 하고서는 또 컴퓨터를 키고 게임을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후에 ‘공부는 안되겠다. 기술을 배워야지.’ 하는 생각만 하면서 그저 게임에만 열중 했습니다. 그 때는 게임이 전부이고 게임으로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에듀플렉스는 정말 내 인생을 바꿔놓았습니다.
저는 에듀플렉스가 무슨 일을 하는 곳이고 무엇을 가르치는지 몰랐습니다. 부모님은 ‘실업계를 가려면 이 곳을 먼저 다니고 다시 생각해보아라.’ 하셨기에 ‘에듀플렉스 빼먹고 PC방이나 다닐까.’ 그 생각뿐이었습니다.
처음 에듀플렉스에 갔을 때 무언가를 배우거나 가르쳐주는 학원이 아닌, 스스로 공부 하도록 만들어주는 곳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싸! 이제 공부는 끝이다. 이런 곳이면 빼먹기도 쉽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원장님과 상담 후, 옛날부터 궁금하고 원해왔던 ‘내가 에듀플렉스를 다니게 된다면 성공할 수 있겠다. 공부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겠어.’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2시간 공부했다고 많이 했다고 생각한 것은 나만의 착각이고,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가 있었구나. 내가 이대로 포기하면 뭔가 아쉽겠다. 다시 한다면 해낼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자신감도 붙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4시간···. 한 달까지는 정말 적응이 안되어 힘들었지만 언제부터인가 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집중을 하며 4시간은 해야 적정시간 공부 했다는 느낌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4시간을 공부해도 공부를 조금한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있습니다. 에듀플렉스는 정말 내 인생을 바꿔놓았습니다.
에듀플렉스는 일반 학원처럼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학원이 아닌 스스로 깨우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대부분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성적이 내려간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떨어지기는 커녕 성적이 오히려 오르고, 생각해보지도 못한 성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정신적 심리적 마음가짐도 변화하여, 공부를 즐기면서 하는 방법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에듀플렉스는 일반 학원처럼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학원이 아닌 스스로 깨우칠 수 있도록 갈림길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길을 이끌어주었습니다. 공부란 자신의 능력이 아닌, 노력과 마음가짐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